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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칸토 : 마법의 세계 정보와 줄거리

    2021년 11월에 개봉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6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미국에서 입소문의 힘으로 완벽하게 역주행해 히트작 타이틀을 거머쥔 OTT 시대 시장에 맞춘 흥행을 보여준 영화가 되었다. 콜롬비아의 깊은 산속, 놀라운 마법과 활기찬 매력이 넘치는 세계 '엔칸토'. 그곳에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마드리갈 패밀리가 살고 있다. 엔칸토의 마법 덕분에 초인적 힘, 치유하는 힘 등 저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마드리갈 패밀리. 하지만 미라벨은 가족 중 유일하게 아무런 능력이 없다.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능력은 엔칸토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이고 있었다. 엔칸토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었다. 마리드 갈 가문의 기둥인 할머니 아부 엘라는 능력을 부여받지 못한 손녀 미라벨을 보며 불안했다. 미라벨 역시 마리드 갈 가족의 집인 카시타에 금이 가는 모습을 보고 불안한 징조를 느꼈다. 그러나 카시타에 금이 가는 모습은 미라벨의 눈에만 보였다. 미라벨은 좋지 못한 징조를 이야기하지만 할머니는 미라벨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힘이 장사인 루이사에게도 이상현상이 나타났다. 점점 힘이 약해지고 있었다. 루이사는 자신의 힘이 약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할머니에게 이야기한다. 미라벨과 이야기했을 뿐인데라며 슬퍼한다. 그 모습을 본 할머니와 미라벨의 관계는 카시타에 금이 가듯 금이가고 있었다. 할머니는 미라벨의 행동들이 마법의 힘을 갖지 못한 열등감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할머니와 미라벨의 갈등이 생기게 된다. 미라벨은 까시타가 무너지는 것을 막고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노력했다. 결국 마드리갈 패밀리의 보금자리인 까시 타는 무너지게 된다. 엔칸토를 둘러싼 마법의 힘이 위험에 처하자 미라벨은 유일하게 평범한 자신이 특별한 이 가족의 마지막 희망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평범한 미라벨은 과연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 전 세대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마법 같은 영화! 디즈니의 매직이 또 한 번 시작된다. 할머니 아부엘라가 불안했던 이유, 미라벨이 까시타를 구해낼 방법을 찾는 과정 그리고 가족 간의 이해, 다시 화해하는 과정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왜 미라벨만 마법능력이 없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마법 세계의 주인공 미라벨

    엔칸토의 중심에는 마법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곳인 기적의 카시타의 수호자인 마드리갈 가문이 있습니다. 가문의 가장인 할머니 아부엘라는 일상의 물건에 마법을 불어넣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신비로운 능력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지며 마법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각 가족 구성원에게 "선물" 형태로 나타납니다. 만지면 식물이 꽃을 피우는 이사벨라의 능력부터 "평범함"이라는 미라벨의 평범해 보이는 재능까지, 각 가족 구성원은 카시타의 마법적인 균형에 기여합니다. 우리의 친근한 주인공인 미라벨은 마법의 능력을 전혀 받지 못한 것처럼 보이지만 가족 내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한다. 녀의 가족들은 눈부신 힘을 가지고 있지만, 미라벨의 회복력과 결단력은 그녀만의 마법이 된다. 그녀는 식물을 명령하거나 날씨 패턴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역경에 직면한 그녀의 회복력은 마드리갈 가족과 그녀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의 등불이 됩니다. 미라벨의 역할은 비록 마법적인 능력은 없어 보이지만 가족을 하나로 묶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그녀의 연민, 이해, 격차를 메우는 능력은 가족의 눈물을 고치는 접착제가 됩니다. Mirabel과 그녀의 친척들과의 상호 작용을 탐구하면서 우리는 Madrigal 가족 역학에 대한 그녀의 영향의 깊이를 목격합니다. 미라벨의 여정은 가족의 유대가 단지 특별한 힘을 통해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 공감, 서로의 결점에 대한 수용을 통해서도 형성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그녀의 투쟁은 인간적인 차원에서 우리에게 울려 퍼지며,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지 않아도 괜찮고 진정한 힘은 자신에게 진실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사운드 트랙

    마법 세계의 중심에는 재능 있는 작곡가 Germaine Franco가 세심하게 엮은 사운드트랙이 있습니다. Encanto의 악보는 침묵의 해설자 역할을 하며 마드리갈 가족의 여정의 감정적 기복이 담겨있다. Encanto는 캐릭터의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오리지널 노래 컬렉션으로 관객을 매혹시킵니다. "Hamilton"과 "Moana" 작업으로 유명한 Miranda는 "Encanto"에 자신만의 독특한 감각을 더해 라틴 리듬과 영혼을 감동시켰다. 유명한 작사가 Lin-Manuel Miranda와 작곡가 Germaine Franco의 공동 노력으로 마드리갈 가문만큼이나 다양한 음악적 풍경이 탄생했습니다. 오프닝 주제가인 "We Don't Talk About Bruno"는 생생한 선언문이 되어 펼쳐지는 마술적 사실주의의 무대를 마련합니다. 에너지 넘치는 "Surface Pressure"부터 감동적인 "Mirabel's Lullaby"까지 각 노래는 음악적 내러티브의 한 장으로서 감정과 캐릭터 개발의 층위를 드러냅니다. 라틴 팝을 베이스로 한 사운드트랙이 전체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노래 전곡이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고 앨범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였으며, We Don't Talk About Bruno가 빌보드 핫 100, Official Charts, Spotify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기록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