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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에 개봉한 영화 트롤은 드림웍스의 최초의 뮤지컬 영화입니다. '마이크 미첼', '월트 도른'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트롤은 북유럽 신화 속에 등장하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요정입니다. 이설정 그대로 애니메이션에서 트롤들은 행복의 상징입니다. 1960년대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트롤인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행복을 꿈꾸는 트롤들의 이야기 : 줄거리

    어느 숲 속, 행복나무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바로 서로 껴안고 춤추고 노래하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던 트롤이었다. 그와 반대로 버겐이라는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이들로 서로 포옹도 노래도 하지 않았다 버겐들은 오직 트롤을 잡아먹는 것만이 행복해지는 방법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매년 트롤 축제를 열고 트롤을 잡아먹으며 자신들만의 행복을 맛보았다. 버겐들이 고대하던 트롤 축제가 열리던 날! 버겐왕국의 왕자는 오직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그는 태어나서 한 번도 트롤을 맛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버긴의 궁중 요리사는 왕자를 위해 트롤족의 파피공주를 미리 잡아놓았다며 꺼내보였다. 하지만 그건 파피공주가 아닌 나무인형이었다. 트롤들은 버겐을 피해 모두 도망가 버린 것이다. 트롤이 아니면 행복해질 수 없다고 믿는 버겐의 왕자는 그만 좌절하고 만다. 도망간 트롤족은 트롤나무를 떠나 자신들만의 새 터전을 일구었다. 세월이 흘러도 그들은 여전히 춤추고 노래하고 포옹하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간다. 그리고 그들 중 유난히 행복이 넘치는 트롤, 파피공주가 주인공이다. 그녀는 누구보다 파티를 좋아하며 근심, 걱정 따위는 하지 않는다. 그에 반해 동료 브랜치는 늘 버겐이 쳐들어 올까 봐 염려하며 반반의 준비를 하는 인물이다. 브랜치에게 행복이란 감정은 사치일 뿐이다. 파피와 주변 트롤들은 그런 브랜치에게 안심하라며 조언을 해준다. 하지만 브랜치의 우려는 현실로 일어났다. 파피공주가 주최한 파티의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먼 곳에 있던 버겐의 궁중요리사까지 그 소리를 들은 것이다. 결국 버겐의 요리사는 파티장으로 쳐들어와 트롤들을 잡아가는데... 행복을 꿈꾸는 트롤들의 이야기! 퍼피공주는 잡혀간 트롤 친구들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 긍정의 아이콘 파피와 걱정의 아이콘 브랜치의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트롤의 음악

    'Trolls'의 핵심에는 단순히 스토리를 보완하는 것이 아닌 사운드트랙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차트 1위의 사운드트랙을 자랑합니다. '트롤'의 핵심에는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리드미컬한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영화는 행복이 멜로디로 측정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영원히 낙관적이고 음악적 경향이 있는 생물 공동체인 트롤을 소개합니다. 차트 1위를 기록한 히트곡과 독창적인 구성으로 구성된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이야기의 생명력이 되어 모든 장면에 에너지와 감정을 불어넣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Can't Stop the Feeling!"의 전염성 강한 비트에서. 영혼을 감동시키는 클래식 곡의 연주에 "Trolls"의 음악은 단순한 배경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그 자체로 캐릭터입니다. 영화 제작자들은 노래를 스토리라인에 교묘하게 엮어 감정을 전달하고, 관계를 구축하고, 줄거리를 추진합니다. 전염성 있는 음악 "Can't Stop the Feeling!"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작품은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분 좋은 노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연령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음악이 탄생했습니다. Timberlake의 히트곡 외에도 사운드트랙에는 영화의 중요한 순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엄선된 음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arth, Wind와 Fire의 "September"의 경쾌한 비트부터 Anna Kendrick과 Timberlake의 감동적인 "True Colors"까지, 각 노래는 내러티브 도구 역할을 하여 장면의 감정적 깊이를 향상합니다. 팝부터 펑크, 발라드까지 장르가 다양하게 혼합되어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야기에 감정적으로 몰입하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상주의자와 회의주의자

    '트롤'의 이상주의자는 희망과 꿈, 그리고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구현하는 캐릭터를 말합니다. 영화에서 이상주의자는 유리잔이 반쯤 차 있는 것을 보고 끊임없이 긍정적인 변화의 기회를 찾는 사람으로 묘사됩니다. 영화에서 우리는 역경에 직면했을 때 이상주의자의 낙관적인 전망을 목격합니다. 트롤들이 제시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캐릭터는 조화로운 공존을 만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상주의자와 다른 캐릭터의 상호 작용은 영감의 등불 역할을 하며,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의 변화를 일으키는 힘을 보여줍니다. 이상화된 세계를 향한 캐릭터의 끈질긴 추구는 회의주의자와 좀 더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순진하거나 비현실적인 것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반대쪽에서 "트롤"의 회의론자는 스토리에 실용적인 현실감을 가져옵니다. 캐릭터는 가혹한 현실에 직면하여 꿈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상주의자의 높은 열망에 대한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회의주의자의 역할은 희망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에 실용성을 부여하여 등장인물과 청중 모두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의 복잡성에 직면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트롤"에서 회의론자의 역할은 시청자가 현실 세계에서 이상적인 꿈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상주의자와 회의주의자가 트롤이 득실거리는 세계에서 직면한 난관을 헤쳐 나가면서 그들의 충돌과 협력은 영화의 감정적이고 지적인 여정의 초점이 됩니다. 낙관주의와 실용주의 사이의 충돌은 극에 달해 두 인물 모두 자신의 취약성에 직면하고 자신의 신념을 재평가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공동 노력은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은 희망을 유지하면서 현실의 복잡성을 인정하고 해결하는 데 있다는 영화의 중요한 메시지를 강조합니다.